| 글제목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통과 후 속도전… 재해영향성 검토 착수 | ||
| 작성자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 | 작성일25-12-01 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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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통과 후 속도전… 재해영향성 검토 착수
건설의 최신 동향을 전달하는 연구법인 시선입니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신설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이후 본격적인 추진 단계로 접어들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본계획 수립이 시작된 데 이어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을 분석하는 재해영향성 검토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30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사업에 대한 재해영향성검토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재해영향성검토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유발 요인을 예측•분석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절차로, 철도•도로•항만•공항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 7월 예타를 통과한 뒤 기본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에 맞춰 재해영향성검토 역시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내달부터 착수할 경우 내년 10월 결과 도출이 예상됩니다. 해당 결과는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기본계획에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국토부 한 관계자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재해 영향성을 검토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예측해 분석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핵심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업은 총연장 47.6km 규모로, 사업비는 2조5475억원에 달합니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비•지방비 7대 3 매칭 방식으로 추진되며, 정부가 1조7833억원, 울산이 약 4495억원, 나머지는 부산과 경남이 부담합니다.
노선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을 출발해 기장군과 양산시를 거쳐 울산 울주군 KTX 울산역까지 이어지는 단선 전철 형태이며, 경전철(AGT-철제차륜) 차량으로 운영됩니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수립 이후 본격적으로 설계와 착공 절차에 착수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건설의 최신 동향을 전달하는 연구법인 시선입니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신설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이후 본격적인 추진 단계로 접어들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본계획 수립이 시작된 데 이어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을 분석하는 재해영향성 검토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30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사업에 대한 재해영향성검토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재해영향성검토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유발 요인을 예측•분석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절차로, 철도•도로•항만•공항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 7월 예타를 통과한 뒤 기본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에 맞춰 재해영향성검토 역시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내달부터 착수할 경우 내년 10월 결과 도출이 예상됩니다. 해당 결과는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기본계획에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국토부 한 관계자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재해 영향성을 검토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예측해 분석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핵심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업은 총연장 47.6km 규모로, 사업비는 2조5475억원에 달합니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비•지방비 7대 3 매칭 방식으로 추진되며, 정부가 1조7833억원, 울산이 약 4495억원, 나머지는 부산과 경남이 부담합니다.
노선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을 출발해 기장군과 양산시를 거쳐 울산 울주군 KTX 울산역까지 이어지는 단선 전철 형태이며, 경전철(AGT-철제차륜) 차량으로 운영됩니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수립 이후 본격적으로 설계와 착공 절차에 착수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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