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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종합건설, 경남 ‘신법~동산간 도로건설공사’ 수주 1순위…다수 지역 공사에서도 1순위 업체 속속 선정

건설의 최신 동향을 전달하는 연구법인 시선입니다.

명문종합건설이 경상남도가 발주한 ‘신법~동산간 도로건설공사’에서 적격심사 1순위를 기록하며 수주가 유력해졌습니다. 25일 경남지방조달청 개찰 결과 명문종합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86.94%인 217억7179만원을 투찰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같은 날 여러 공공공사에서도 1순위 업체가 결정됐습니다. 경남 거제시가 수요기관인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 건설 전기공사(총괄, 1차분)’에서는 경일엔지니어링이 예정가격 대비 83.11%인 194억6170만원을 적어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습니다. 충남개발공사가 추진한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사업 건축공사’에서는 독로가 예정가격 대비 85.91%인 193억2521만원을 투찰해 1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대구지방조달청 집행으로 진행된 경상북도 김천시의 ‘평화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은 태우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85.49%인 164억2499만원을 투찰하며 적격심사 1순위에 안착했습니다. 또한 ‘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 모돈도축장 및 육가공공장 증축공사(건축)’에서는 수산기업이 예정가격 대비 85.69%인 97억671만원을 써내며 1순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각 사업은 향후 적격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낙찰자가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