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20대•건설업 ‘고용 한파’…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 역대 두 번째로 최저 | ||
| 작성자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 | 작성일25-11-18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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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건설업 ‘고용 한파’…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 역대 두 번째로 최저
건설의 최신 동향을 전달하는 연구법인 시선입니다.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대비 11만1000개 증가하는 데 그치며, 2018년 통계 집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건설업 부진과 20대 이하 청년층 고용 감소가 겹치면서 노동시장 전반의 회복세가 약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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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일자리 2095만개…증가폭은 11만1000개 ‘역대 두 번째로 낮아’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 2095만개
• 전년 대비 증가: +11만1000개(+0.5%)
이는 2018년 통계 집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증가폭입니다. 특히 2022년 1분기 75만2000개 증가를 정점으로 증가세는 꾸준히 둔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는 1만5000개 증가에 그치며 역대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2분기 역시 뚜렷한 반등 없이 약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데이터처는 “최근 3~4년 이어진 둔화 패턴과 비슷한 흐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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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층 고용 급감…20대 이하 13만5000개↓ ‘최대 감소’
연령대별 고용 변화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그룹은 20대 이하였습니다.
• 20대 이하: -13만5000개(연령대 중 최대 감소폭)
• 2022년 4분기 이후 10개 분기 연속 감소
청년층 인구 감소, 취업 유예 증가, 노동시장 진입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40대 역시 8만개 감소했습니다.
반면
• 60대 이상: +23만5000개(최대 증가폭)
• 30대: +7만6000개
• 50대: +1만5000개
등 고령층과 중•장년층 중심의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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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 ‘최대 폭 감소’…14만1000개 줄어
산업별로는 건설업 고용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 건설업: -14만1000개(전 산업 중 최대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민간 수주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제조업도 구조적 쇠퇴 영향으로 1만3000개 감소했습니다.
반면
• 보건•사회복지업: +9만개(전체 증가세 견인)
• 협회•수리•개인서비스업: +3만개
• 전문과학기술업: +2만8000개
등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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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감소•여성 증가…고용구조 변화 가속
성별로는
• 남성: -6만6000개
• 여성: +17만7000개
남성은 건설업•정보통신업•제조업에서 감소폭이 컸고, 여성은 보건•사회복지 등 돌봄•서비스 분야 중심의 채용 확대로 고용이 증가했습니다.
여성의 신규 채용 비중(28.6%)은 남성(25.6%)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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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구조: 지속 일자리 73.1%, 신규 11.1%, 소멸 10.5%
• 지속 일자리: 1530만8000개(73.1%)
• 대체 일자리: 332만1000개(15.9%)
• 신규 일자리: 232만개(11.1%)
• 소멸 일자리: 220만9000개
신규 일자리는 건설업, 제조업, 보건복지 순으로 많았으며, 소멸 일자리 역시 건설업 비중이 24.8%로 가장 컸습니다.
건설의 최신 동향을 전달하는 연구법인 시선입니다.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대비 11만1000개 증가하는 데 그치며, 2018년 통계 집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건설업 부진과 20대 이하 청년층 고용 감소가 겹치면서 노동시장 전반의 회복세가 약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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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일자리 2095만개…증가폭은 11만1000개 ‘역대 두 번째로 낮아’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 2095만개
• 전년 대비 증가: +11만1000개(+0.5%)
이는 2018년 통계 집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증가폭입니다. 특히 2022년 1분기 75만2000개 증가를 정점으로 증가세는 꾸준히 둔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는 1만5000개 증가에 그치며 역대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2분기 역시 뚜렷한 반등 없이 약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데이터처는 “최근 3~4년 이어진 둔화 패턴과 비슷한 흐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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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층 고용 급감…20대 이하 13만5000개↓ ‘최대 감소’
연령대별 고용 변화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그룹은 20대 이하였습니다.
• 20대 이하: -13만5000개(연령대 중 최대 감소폭)
• 2022년 4분기 이후 10개 분기 연속 감소
청년층 인구 감소, 취업 유예 증가, 노동시장 진입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40대 역시 8만개 감소했습니다.
반면
• 60대 이상: +23만5000개(최대 증가폭)
• 30대: +7만6000개
• 50대: +1만5000개
등 고령층과 중•장년층 중심의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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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 ‘최대 폭 감소’…14만1000개 줄어
산업별로는 건설업 고용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 건설업: -14만1000개(전 산업 중 최대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민간 수주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제조업도 구조적 쇠퇴 영향으로 1만3000개 감소했습니다.
반면
• 보건•사회복지업: +9만개(전체 증가세 견인)
• 협회•수리•개인서비스업: +3만개
• 전문과학기술업: +2만8000개
등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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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감소•여성 증가…고용구조 변화 가속
성별로는
• 남성: -6만6000개
• 여성: +17만7000개
남성은 건설업•정보통신업•제조업에서 감소폭이 컸고, 여성은 보건•사회복지 등 돌봄•서비스 분야 중심의 채용 확대로 고용이 증가했습니다.
여성의 신규 채용 비중(28.6%)은 남성(25.6%)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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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구조: 지속 일자리 73.1%, 신규 11.1%, 소멸 10.5%
• 지속 일자리: 1530만8000개(73.1%)
• 대체 일자리: 332만1000개(15.9%)
• 신규 일자리: 232만개(11.1%)
• 소멸 일자리: 220만9000개
신규 일자리는 건설업, 제조업, 보건복지 순으로 많았으며, 소멸 일자리 역시 건설업 비중이 24.8%로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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