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한파주의보 시 작업 3시간 지연. 정부, 건설노동자 보호 대책 추진 | ||
| 작성자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 | 작성일25-11-18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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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시 작업 3시간 지연…정부, 건설노동자 보호 대책 추진
건설의 최신 동향을 전달하는 연구법인 시선입니다.
정부가 올겨울 한파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최소화 등 강화된 보호대책을 시행합니다. 고용노동부는 ‘한파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 한파 시 작업시간 조정 강화
정부는 한파주의보 발령 시 건설노동자와 환경미화 노동자의 작업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6시에서 9시로 3시간 늦추도록 했습니다. 또한 한파경보가 내려질 경우에는 옥외작업을 최대한 줄이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 3만 개 취약사업장 집중관리
한파에 취약한 업종을 중심으로 3만 개소를 선정해 기상특보와 재해사례를 신속히 전파하고,
△따뜻한 옷
△따뜻한 쉼터
△따뜻한 물
△작업시간대 조정
△119 신고 등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또한 건설•환경미화 노동자뿐 아니라 특고•배달종사자에게도 핫팩, 귀덮개 등 한랭 보호용품을 지원합니다.
■ 배달노동자•외국인 노동자 대상 맞춤 지원
지방정부 및 배달플랫폼사와 협업해 전국 133개 이동노동자 쉼터 정보를 배달앱을 통해 제공하며, ‘겨울철 배달종사자 안전수칙’도 배포합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는 18개 언어로 제작된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 한파 취약사업장 집중 점검
본격적인 한파 기간 전 각 사업장은 자체 사전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정부는 내년 2월 말까지 4,000곳을 대상으로 불시 지도•점검을 진행합니다.
농•축산업종 이주노동자 고용 사업장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장은 지방정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난방•소방시설, 작업시간 조정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 정부 “선제적 점검이 핵심…노사 협력 필요”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한랭질환은 준비만 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사업장 스스로 점검하고, 노사가 협력해 예방 매뉴얼을 마련•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건설의 최신 동향을 전달하는 연구법인 시선입니다.
정부가 올겨울 한파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최소화 등 강화된 보호대책을 시행합니다. 고용노동부는 ‘한파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 한파 시 작업시간 조정 강화
정부는 한파주의보 발령 시 건설노동자와 환경미화 노동자의 작업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6시에서 9시로 3시간 늦추도록 했습니다. 또한 한파경보가 내려질 경우에는 옥외작업을 최대한 줄이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 3만 개 취약사업장 집중관리
한파에 취약한 업종을 중심으로 3만 개소를 선정해 기상특보와 재해사례를 신속히 전파하고,
△따뜻한 옷
△따뜻한 쉼터
△따뜻한 물
△작업시간대 조정
△119 신고 등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또한 건설•환경미화 노동자뿐 아니라 특고•배달종사자에게도 핫팩, 귀덮개 등 한랭 보호용품을 지원합니다.
■ 배달노동자•외국인 노동자 대상 맞춤 지원
지방정부 및 배달플랫폼사와 협업해 전국 133개 이동노동자 쉼터 정보를 배달앱을 통해 제공하며, ‘겨울철 배달종사자 안전수칙’도 배포합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는 18개 언어로 제작된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 한파 취약사업장 집중 점검
본격적인 한파 기간 전 각 사업장은 자체 사전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정부는 내년 2월 말까지 4,000곳을 대상으로 불시 지도•점검을 진행합니다.
농•축산업종 이주노동자 고용 사업장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장은 지방정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난방•소방시설, 작업시간 조정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 정부 “선제적 점검이 핵심…노사 협력 필요”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한랭질환은 준비만 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사업장 스스로 점검하고, 노사가 협력해 예방 매뉴얼을 마련•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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